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코로나 알리미'를 개발한 고려대학생 4명이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개발한 가운데, 개발자도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고려대 미디어학부 김준태(23)씨와 같은 대학 산업정보디자인과 최주원(23)씨, 심리학과 박지환(24)씨, 중어중문학과 이인우(28)씨 등 4명은 프로그래밍 교육 동아리 '멋쟁이사자처럼' 출신으로, '멋쟁이사자처럼' 이두희 대표의 데이터 기술 자문을 제공 받아 '마스크 알리미'를 완성했습니다.
이두희 멋쟁이 사자처럼 대표는 '천재해커'에 그룹 레인보우 지숙씨의 남자친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두희 대표와 지숙 씨는 마스크 알리미 사이트를 각각 인스타그램에 소개하면서 "마스크 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필요로 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바람을 전했습니다.
한편, '마스크 알리미'는 위치 기반 서비스를 토대로 오프라인상에서 마스크를 판매하는 곳을 알 수 있습니다.
궁금한 지역을 검색하면
재고 현황은 10분 간격으로 업데이트 되며 편의점으로부터 정보가 제공되는 오전 10시부터 밤11시 사이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