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임영웅 1위로 결승行, 마지막 티켓 주인공은 장민호

↑ [사진출처 = 해당 영상 화면 캡처]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임영웅이 준결승 최종 1위로 결승 진출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는 준결승 미션을 마치고 결과가 발표됐다.
그 결과 임영웅이 1위를 차지했다.
이찬원과 영탁은 뒤를 바짝 뛰쫓았다. 장민호, 김호중, 김희재도 살아남았다.
이날 '미스터트롯'에서 6위 김수찬은 대결 상대로 임영웅을 지목했다. 이들은 주현미의 '울면서 후회하네'를 선곡했다.
김수찬은 안정적인 노래 실력을 뽐냈지만 임영웅에게는 역부족이였다. 결과는 300 대 0 임영웅의 완승이였다.
4위 정동원과 3위 장민호의 대결도 볼만했다. 최연소와 최고령의 대결이었다. 장민호는 정동원을 품에 안고 등장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들은 남진의 '파트너'를 선곡했다.
결과는 정동원이 210대 90으로 장민호를 꺾었다.
7위 신인선과 2위 영탁의 대결에서는 영탁이 210대 90으로 이겼다.
주현미는 "두 분이 짜고 우리를 시험하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다. 많은 사람들을 고민하게 하고 괴롭게 하는지, 두 분 정말 최고다"며 극찬했다.
이찬원은 나태주를 상대로 300 대 0의 몰표를 받았고 8위 김호중은 류지광과의 대결에서 이겼고 김희재는 강태관을 상대로 승리를 챙겼다.
그리고 이제 남은 것은 결승 진출자. 14명 중 7명만이 결승에 나설 수 있다.
14위부터 호명됐다. 나태주가 최종 14위로 탈락했고 류지광, 강태관, 황윤성이 13위, 12위, 11위로 탈락을 확정지었다.
김수찬과 신인선도 10위 9위로 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그리고 결승 진출자 중 4위가 먼저 호명됐다. 주인공은 정동원이였다. 5위는 김호중, 6위는 김희재였다.
최종 1위는 임영웅이 차지했고 이찬원과 영탁은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티켓 7위. 남은 참가자는 장민호와 김경민이다. 둘중 한명은 8위로 탈락하게 된다.
마지막 티켓을 거머쥔 사람은 장민호였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