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퇴원사례가 나왔습니다.
4일 도에 따르면 속초 확진자 2명과 삼척 확진자 1명 등 3명이 이날 오후 2시께 강릉의료원에서 퇴원했습니다.
지난달 22일 확진 판정을 받고 강릉의료원 음압격리 병상에서 치료를 받은 지 12일 만에 일상으로 복귀한 것입니다.
이들은 질병관리본부에서 정한 기준에
의료진은 두 차례 음성 결과와 환자의 기저 질환, 후유증 등을 고려해 퇴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보건당국으로부터 개인위생수칙과 행동요령, 감염병 예방수칙 등을 교육받은 뒤 퇴원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