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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신천지는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이같이 해명하며 이 총회장의 시계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이들은 "과거 한 성도가 선물한 시계다. 총회장이 평소 착용하는 것으로, 정치와 무관하다"며 정치적 해석의 여지를 차단했다.
앞서 2일 열린 신천지 기자회견에 이 총회장이 '박근혜 시계'를 차고 등장해 논란이 일었다.
일각에서는 그가 정치적 연출을 위해 의도적으로 이 시계를 찼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이 총회장의 새누리당 작명 의혹은 일부 신천지 출
이들은 "2012년 새누리당 당명이 확정된 직후 이만희 교주가 '새누리당 당명은 내가 지었다'고 자랑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미래통합당은 이 총회장을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겠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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