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중 첫 완치 퇴원자가 나왔다.
4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충주의료원 음압병상에서 치료를 받아온 A(24·여)씨가 완치 판정을 받아 이날 퇴원한다. 입원 8일 만이다
청주의 한 홈쇼핑 콜센터에서 근무하는 A씨는 지난달 17일부터 발열, 인후통 등의 증세를 보이다가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A씨의 감염 경로는 아직도 확인되지 않았다.
도내 확진자는 지난달 20일 첫 환자가 나온 이후 이날 현재 11명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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