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들의 '성향' 문제로 갈등을 겪은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반 전교조'를 표방하는 공안 검사 출신 변호사를 새 위원으로 맞아들여 논란이 예상됩니다.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최근 위원직에서 해촉된 주경복 건
고 변호사는 사시 18회 출신으로 대검 공안기획관 등 공안검사 출신으로 지난해 20여 개 보수단체로 구성된 '반국가교육척결 국민연합'의 상임지도위원을 맡아 전교조를 이적단체로 규정해 고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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