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는 오늘(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경주시민이거나 경주에 생활권을 둔 코로나19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지난달 21일 숨졌습니다.
경주 14번
경주시는 이 확진자가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에 참석한 적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경주시 관계자는 "확진자 접촉자에게 자가격리하도록 하고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를 소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