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희 코로나 '음성' 판정…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은 어디?

이만희 신천지 총회장이 2일 오후 가평 평화의 궁전에서 열린 긴급기자회견에서 코로나 음성 판정 관련 질문에 “코로나19와 관련해 검사 받으라는 연락을 받고 응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천지 관계자는 사본 증명서를 보이면서 “이만희 총회장은 지난달 29일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다며 이날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래선지 SNS를 중심으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HJ매그놀리아 국제병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통일교재단 소유인 hj매그놀리아국제병원은 경기 가평군 설악면 송산리에 소재한 병원으로 청심국제병원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한편, 보건당국은 이만희 총회장의 검사와 관련해 "수탁기관에 의뢰, 비용은 본인 부담으로 진행한 것까지는 확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