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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친 하루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경북도는 2일 코로나19 대응 정례브리핑에서 "현재 자가 격리 중인 아기는 상태가 양호하고 특이 증상도 없다"며 "질병관리본부와 역학 조사관이 협의해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음압병실을 갖춘 국가지정병원에서 치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아기 상태는 처음부터 나쁘지 않았고 콧물을 흘리는 상태로 의사가 매일 5차례 모니터링을 해왔다"고 설명했다.
이 아기는 이날 오후 동국대 경주병원 음압병실로 이송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아기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확진
한편 경북도는 "아기 아빠는 신천지 관련 사항이 확인된 바 없고 신천지 교인 명단에도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본인도 신천지 교회와 관련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아기 아빠는 앞서 지난달 2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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