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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2일 양 기관은 '코호트 격리'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동일 집단 격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비말'은 '침방울'로, '의사 환자'는 '의심 환자'로 바꿀 것을 추천한다.
아울러 '드라이브 스루'는 '승차 진료(소)'로 대체하길 권한다.
대체어는 새말모임을 통해 결정했다.
새말모임은 어려운 외국어 신어가 널리 퍼지기 전에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우리말 대체어를 제공한다.
기관에 따르면 선정된 말 외에도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
문체부 관계자는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국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정부 부처나 언론사에서 '코호트 격리'처럼 어려운 용어를 쉬운 우리말로 다듬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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