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더 늘어났습니다.
경남도에 따르면 밤사이 고성과 거창에서 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 도내 전체 확진자는 모두 61명으로 늘었습니다.
시·군별로는 창원이 17명으로 가장 많고 거창 11명, 합천 8명, 김해 6명, 밀양·창녕 각 4명, 거제 3명, 진주·양산·고성 각 2명, 남해·함양 각 1명입니다.
전체 확진자는 61명이지만, 당초 음성이었다가 확진자로 관리된 25번째 확진자(48·남)의 창원 거주 가족 3명이 확진자 명단에서 빠지면서 명
추가 확진자 63번째는 고성에 사는 여성(20)으로 지난달 16일 신천지 대구교회 예배를 다녀온 뒤 자가격리 중이었습니다.
64번째는 거창에 사는 여성(20)으로 신천지 교육생이라고 진술했다고 도는 전했습니다.
도는 정확한 감염경로를 조사해 공개할 계획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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