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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국내 코로나19 확산 원인 중 하나로 신천지가 지목되면서 이 종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런 가운데 유튜버 이백맨이 신천지 관련 영상 시리즈를 공개에 화제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백맨은 '신천지 5분만에 알려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소개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신천지의 정식 풀네임은 신천지예수교 증가장막성전"이라며 "요한계시록 21장에서 따온 구절"이라고 말했다.
이백맨에 따르면 신천지는 재림의 예수인 '님'이 새하늘 새땅을 가져오는 것을 믿는 종교다. 하는 업무와 목적은 선택받은 14만4000명 안에 들어서 하나님의 천국에 가는 것이다.
14만4000명은 성경에 나와 있는데 천국에 갈 수 있는 수가 열두 지파에서 1만2000명씩 총 14만4000명이라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신천지에는 열두 지파고 있다"며 "국내 코로나19 발원지로 지목된 대구·경북 지파가 다대초지바, 부산·울산·경남은 안드레지파 등"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대 청년층 비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서도 말했다.
이백맨은 "매일 만나서 카페가고 회의하는 청춘남녀들에게 아무일도 안일어날 수가 있겠느냐"면
그는 또 "별다른 데이트가 필요없고 교회에 나오는것 자체가 데이트"라고도 했다.
'연애나 성관계 미끼'에 대해서 그는 "그건 정말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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