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는 호평동에 거주하는 47세 남성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2일 대구와 영천에 사는 처가 가족들과 충남 보령으로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이후 계속 자택에 머문 A씨는 25일 저녁 머리가 아프고 가슴이 불편한 증상을 느껴 28일 병원을 방문, 29일 확진 판정을 받을 때까지 집에 머문 것으로 조사됐다.
밀접 접촉한 아내와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자가격리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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