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경찰서는 어제(3일) 오후 2시쯤, 이 씨가 살고 있던 서초동의 고시원 관리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발견 당시 이 씨는 흉기에 찔려 숨진 상태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작년부터 정신분열로 병원 치료를 받아왔으며 평소 대인관계가 안 좋아 열등감을 느끼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 씨가 자살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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