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제주도가 '신천지교회 전수조사'를 긴급 추진합니다.
최근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다른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대구를 방문한 현역 군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도내 신천지교회 시설에 대한 긴급 조사를 실시한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제주도 문화정책과와 제주시, 서귀포시 등 양 행정시, 제주
합동반은 도내 신천지 교회 관련 시설 현황과 도내 신전치 교회 신자들의 최근 대구 방문 이력도 조사합니다.
도는 도내 신천지 교회 관련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신천지 신자인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한 다른 확진자들이 추가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