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가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 1명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중대본에 따르면 사망자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
이 환자는 20년 넘게 이 병원에 입원해 있다가 지난 19일 폐렴으로 사망했으며, 사후 검사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날 오후 4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104명이고 현재 대남병원 확진자는 사망자를 포함해 총 13명입니다.
[MBN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