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국내 '코로나19' 31번째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동선 중에는 '씨클럽'이란 곳이 있었습니다. 31번 환자는 지난 2월 6일~7일 자신의 직장 씨클럽으로 출근했다고 하는데, '씨클럽'에 대한 관심이 상당합니다.
씨클럽은 대구 동구 뷰티크시티테라스 오피스텔 201호 위치했다고 합니다. 동대구역과 약 400m 떨어져 있습니다. 도보 기준
또 31번 환자는 지난 1월 2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씨클럽 본사에도 방문했습니다. 하지만 '씨클럽' 업종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31번째 확진자가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는 "(씨클럽 업종을) 31번 확진자가 아직 정확히 말 안 했다"며 "현장팀도 그렇게 알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