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등 야권과 시민단체가 오늘(1일) 서울 도심에서 용산참사를 규탄하는 대규모 집회를 갖습니다.
민주당과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진보신당 등 야 4당과 시민단체들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서울 청계광장에서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폭력 살인진압 규탄 및 MB 악법저지를 위한 국민대회를 갖습니다.
이들은
한편 어젯밤 청계광장 인근에서 열린 용산참사 추모집회에서는 원천봉쇄에 나선 경찰과 집회 참가자들간의 크고 작은 마찰이 빚어지면서 도로점거 시위를 벌이던 5명이 연행됐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