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용산 참사' 현장에서 농성자들이 사용했던 새총 파괴력 실험을 다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과수는 지난달 30일 인천 남동공단 공터에서 실험을 실시했지만, 바람 때문에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2
앞서 경찰은 새총에서 발사된 골프공이 인체에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면 국과수에 정확한 파괴력 측정을 요청했습니다.
국과수는 오는 5일쯤 2차 실험결과를 경찰에 통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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