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9시 주요뉴스

▶ 군포 살해범 '여성 7명 살해' 자백
군포 여대생 살해범 강호순이 작년말까지 여성 7명을 살해했다고 자백했습니다.

▶ 수원 실종 여성 시신 발견
군포 살해범이 살인을 자백한 수원에서 실종된 주부 김 씨의 시신은 안산에서 발견됐습니다.

▶ 북 "NLL 등 모든 정치군사 합의 무효"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는 오늘 긴급성명에서 '남북간 모든 정치군사 합의사항'이 무효라고 선언했습니다. 남북기본합의서의 서해 북방한계선, NLL 조항도 폐기한다고 밝혔습니다.

▶ "상황 예의주시, 특이동향 없다"
청와대는 북한의 발표에 대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현재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 주가 사흘만에 하락세…환율 상승
연이틀 상승했던 코스피가 하락 출발했습니다.
어제 상승 마감한 원달러 환율은 오늘도 소폭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한은 "1월에는 경상적자 예상"
12월 경상수지는 8억 6천만 달러로 석달째 흑자를 냈지만, 한국은행은 1월에는 적자를 낼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쌍용차 협력업체 추가 지원없다"
정부가 쌍용차 협력업체에 대한 어음 만기연장 등 추가 조치를 더 이상 마련하지 않고 금융권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오늘 만기가 돌아온 쌍용차 어음은 부도처리할 예정입니다.

▶ 서울 뉴타운 사업속도 빨라진다
서울시가 공사비와 세입자 이주비 등 뉴타운 사업비의 40%를 지원하기로 함에 따라 뉴타운사업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