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3시 21분께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홈마트 주변에서 동파로 추정되는 상수 배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배관에서 흘러나온 물이 도로 일대를 덮어 이 일대를 통행하는 차량이 불편을 겪고 있다.
김포시는 영하의 추운날씨로 인해 도로위의 물이 얼음으로 변할 경우 교통사고 등 제2의 피해가 발생할
김포시 관계자는 "상수 배관 발파 원인은 동파로 추정되고 있으며 물이 계속 나오는 것을 막기 위해 사고 지점 터파기 등을 하고 있다"면서 "상수 배관 파손으로 인한 피해 세대도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지홍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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