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 창업교육 방문컨설팅이 최근 진행됐다. |
최근 몇 년간 대학의 창업활동 및 창업교육 지원의 중요성이 증대되면서 창업 친화적 인사·학사제도 구축 및 창업교육 운영 등에 대한 대학의 관심은 집중되는 반면, 우수사례 등의 정보는 부재함에 따라 컨설팅을 통하여 대학의 추진동력을 제고하기 위해 시행됐다.
창업교육거점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단국대학교에서는 중부권에 위치한 모든 대학교(전문대 포함)에 공고 후 10개 대학만을 선정하여 컨설팅을 진행했다.
수도권에 위치한 일반대학교(4년제)는 S대학, K대학, H대학, I대학으로 4개, 전문대학교는 S대학, M대학, S대학, H대학, L대학으로 5개, 충청권에 위치한 일반대학교(4년제)는 J대학 1개로 총 10개 대학의 창업교육 방문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의 주된 방향으로는 창업교과, 지적재산권 관련 과목 등 각 대학교 특성에 맞는 로드맵을 제시했으며, 대학 내 창업친화적(인사 및 학사)제도 체제 구축에 대한 방향
또한 단국대 창업교육 거점센터에서는 방문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2020년 3월(예정)에 창업교육 포럼을 진행하여 대학들 간의 공통적으로 발생되는 창업교육 현안을 공유하고, 현실적이며 지속가능한 대학 창업교육 방향성 정립에 있어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MBN스타 김승진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