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경찰서는 '가출한 아내를 찾아내라'며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조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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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장 씨를 살해한 후 500여m 떨어진 간척지 농수용 배수관 속에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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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경찰서는 '가출한 아내를 찾아내라'며 장모를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30대 조 모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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