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족 대이동'…곳곳 '정체'
설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고속도로 등 주요 도로가 심한 정체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과 서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까지 내려 밤늦게까지 정체가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서해안·충청 폭설…강추위
서울과 경기, 충청, 호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지역도 늘어나는 등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습니다.
▶ 김정일 "한반도 긴장 원치 않아"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은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정세의 긴장상태를 원치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 미 증시 혼조세…국제유가 급등
미국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석유수출국 기구 오펙의 감산 우려로 국제유가가 6.4% 급등했습니다.
▶ "경찰, 진압에 무허가 용역업체 동원"
경찰이 용산 철거민 진압작전에 무허가 용역업체 직원들을 동원했다는 무전 통신기록이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 이 대통령 "이런 일 다신 없어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라디오 연설에서 용산 사고에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며 이런 일은 다신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빈집털이 '기승'…설 문단속 주의
서울의 한
이번 설 연휴도 문단속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 택배업체 배송 소비자 불만 '심각'
설 연휴를 맞아 선물배송이 급증한 가운데 택배업체들에 대한 소비자 불만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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