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네, 오늘 서울은 엿새 만에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 최저기온 -1.2도인데요. 사실 예년보다는 높은 기온이지만, 오랜만에 영하권으로 내려가서 조금 더 춥게 느껴질 수 있겠습니다. 갈수록 기온은 내림세를 보이면서 입춘인 화요일에는 서울 영하 6도, 수요일은 영하 9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반짝 한파가 찾아옵니다. 건강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2>주말인 오늘 공기의 질도 좋지 못합니다. 지금 중부지방과 대구, 부산에서 초미세먼지 수치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3>이미 쌓인 미세먼지에, 또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영동을 제외한 전국에서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먼지는 내일 오후부터 차츰 사라지겠습니다.
<위성>지금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내륙 곳곳에서는 안개가 끼어 있습니다. 낮 동안에도 연무나 박무로 남는 곳이 있겠습니다.
<중부>낮에는 구름만 많이 지나겠습니다. 충남과
<남부>전북에서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수 있겠습니다.
<최고>낮 기온 서울 7도, 전주와 대구 9도로 온화하겠습니다.
<주간>당분간 하늘은 맑겠지만, 입춘을 기점으로 반짝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민미경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