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강추위 속 '민족 대이동'
설을 맞아 민족 대이동이 시작된 가운데, 한파와 함께 호남과 충청 서해안,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이미 귀경길 정체가 일부 시작된 가운데 빙판길 주의가 필요합니다.
▶ 삼성전자 분기 적자…침체 확산
국내 대표기업 삼성전자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적자를 냈습니다.
경기침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 검찰, 전철연 의장 개입 정황 포착
검찰이 전국철거민연합 남경남 의장이 용산 철거민 농성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당시 진압 현장에 있던 경찰 고위 간부들도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 김정일, 와병설 후 첫 외빈 접견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왕자루이 중국 대외연락부장을 만났습니다.
와병설 이후 첫 외빈 접견입니다.
▶ 연세대 "본고사 부활"
연세대가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 입학하는 2012년부터 본고사를 일부 부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논란이 거셉니다.
▶ 지방 토지허가구역 '대폭 해제'
그린벨트 등 꼭 필요한 지역을 제외한 지방 토지거래 허가구역이 모두 풀립니다. 행복도시와 기업도시를 비롯해 김포, 파주, 판교, 광교 신도시도 해제됐습니다.
▶ 연예인 교복 광고
유명 연예인이 등장하는 교복 광고가 금지됩니다.
교복값 상승으로 학부모 부담이 크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입니다.
▶ "관타나모 수용소 1년 안 폐쇄"
오바마 미 대통령이 관타나모 수용소를 1년 안에 폐쇄하라고 명령했습니다. 중동 특사도 곧 파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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