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수재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건평 씨가 노 전 대통령이 시술을 받았던 우리들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노건평 씨는 허리 통증 등을 호소해 어제(22일) 우리들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처방전으로 약을 받고 나서 다시 서울구치소로 돌아왔습니다.
건평씨의 병명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건평씨는 세종증권 인수 비리와 관련해 세종캐피탈 측으로부터 노 전 대통령의 고교 동기인 정화삼 씨 형제와 함께 약 30억 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해 말 구속기소돼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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