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의 출입이 통제됐던 새만금 방조제 33㎞가 설 연휴에 처음으로 전면 개방됩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에 따르면 설을 맞아 섬 귀성객들의 편의와 관광객을 위해 24일부터 27일까지 부안-군산 간 1∼4호 방조제 전체를 처음으로 개방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새만금 방조제는 일부 섬지역 귀성객들을 위해 2호
새만금사업단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해 방조제 전체를 개방해 사업의 진전을 엿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곳이 있기 때문에 운전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주변에서 낚시 등은 삼가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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