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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30일 기업 349개사를 대상으로 월급(기본급, 세후 기준)이 500만원이 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을 조사한 결과 평균 15.1년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은 평균 11.1년으로 중소기업(15.3년)보다 4.2년 빨랐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14.9년차에 월급 500만원을 받아 여성(16.8년차)보다 1.9년 앞섰다.
이들 기업의 직원 가운데 월급이
아울러 조사대상 기업 신입사원의 4년제 대졸 초임은 연봉은 평균 2631만원, 대기업은 3325만원으로 중소기업(2579만원)과 격차는 746만원이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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