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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사건으로 숨진 5명의 합동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순천향병원에는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오전에는 일부 정치인들이 분향소에 방문했지만, 유족들의 조문 거부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유족들은 지역구가 용산구인 한나라당 진영 의원이 도착하자 올 자격이 없다며 분향소 진입을 막기도 했습니다.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국회의원 10여 명도 방문했지만, 가족들의 거부로 돌아가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