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의 공통점은 뭘까요?
자녀들 때문에 최근 언론에 많이 등장한 인물들입니다.
다혜 씨는 아들의 태국 국제학교 학비 문제로.
문희상 의장은 아들의 지역구 세습 논란에 손자의 전교 회장 문제까지.
최서원 씨는 딸이 조 전 장관 딸과 차별받는다고 발언하면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조국 전 장관 자녀들의 이른바 부모 찬스, 아빠 찬스로 20~30대 젊은 층이 분노하는 요즘이죠.
그래서 일각에서는 자꾸 자녀 문제를 거론하는 게 혹시 상대편의 총선 전략이 아니냐 하는 의구심도 나오고 있습니다.
참고로 제 딸아이는 받을 수 있는 아빠 찬스도 없어서 그냥 열심히 공부만 하고 있습니다.
김태일의 프레스콕 '부모 찬스 부각되는 이유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