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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협은 22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2020년도 정기총회'에서 김 총장을 대교협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8일에 취임하며, 임기는 2년이다.
김 신임 회장은 2010년 국가 교육개혁협의회 위원과 한국정책학회 학회장을 지냈으며, 그 이전에는 대검찰청 감찰위원도 맡은 바 있다. 김 신임회장은 또 2011년부터 2013년까지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4년부터 현재까지 한국외대 총장을 역임하고 있다. 2018년부터 현재까지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으로도 활동해 왔다.
한편 대교협은 국공립대학 41곳, 사립대학 153곳,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 6곳 등 4년제 대학 총장 200명으로 구성되어 있는 협의체다.
대교협에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전국국공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등이 이사로 참여한다. 대교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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