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는 비정규직 근로자와 실업자를 대상으로 저리로 생계비를 대출해주는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근로복지공단이 신용보증을 해주며, 비정규직은 월 100만 원까지 최고 300만 원, 실업자는 월 100만 원까지 최고 600만 원을 연리 2.4%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대출을 받으려면 비정규직은 1개월 이상 근로자수강지원금 과정이나 근로자능력개발카드제 과정, 3
실업자는 노동부가 지원하는 3개월 이상의 실업 훈련과정에 참여하면 됩니다.
노동부는 올해 예산 596억 원을 배정해 비정규직 근로자 4천 명과 실업자 1만 2천 명에게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