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고법 청주재판부가 17년의 수형생활을 마치고 출소한 지 보름 만에 또다시 강도질을 한 30대 피고인이 "징역 10년은 너무 가혹하다"며 낸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장기간의 징역생활에도 성품과 행실을 바로잡지 못한
노 씨는 작년 5월 충북 청원군의 한 놀이터에서 김 모 씨 등 여성 4명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13만 원과 승용차를 빼앗아 달아나는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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