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박 모 씨의 구속을 둘러싼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미네르바 구속에 반대하는 여론이 찬성 여론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표현의 자유를 위축시킬 수 있어 반대한다"는 의견은 전체 여론조사자의 절반인 50%로 찬성한다는 의견의 37.9%보다 12%가량 많았습니다.
국회폭력방지법에 대한 찬
이번 조사는 지난 12일 전국 성인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한 자동응답전화로 실시됐으며, 오차범위는 95%에 ±3.1%의 신뢰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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