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의 한 아파트단지 주차장에서 택시만 골라 안에 있던 금품을 훔쳐 달아난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경찰이 수사 중입니다.
오늘(31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전 1시 사이 남양주시 별내면의 한 아파트단
이 아파트단지에서는 지난 12일에도 택시 10여대가 동시에 금품 절도 피해를 본 적이 있어 경찰은 동일범 소행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피해 액수를 조사하는 한편,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용의자의 행적을 추적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