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대통령의 연봉은 2억3천91만4천원, 국무총리 연봉은 1억7천901만5천원으로 정해졌습니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공무원 보수인상률 등을 정한 '공무원 보수규정'과 '공무원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이 오늘(30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공무원 보수 인상률은 총보수(기본급·수당 포함) 기준 2.8%로 정했으나, 어려운 경제여건을 고려해 대통령을 비롯한 정무직과 고위공무원단, 2급 상당 이상 공무원은 전원 인상분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은 공무원 보수 2.8% 인상분을 반영
국무총리의 경우 내년에 실제로 받게 되는 연봉은 1억7천9백여만 원, 경제부총리와 사회부총리, 감사원장의 연봉은 1억3천5백여만 원이며,
장관과 장관급은 1억3천백여만 원, 차관은 1억2천7백여만 원을 각각 받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