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중 60%가량이 시의 '공유정책' 사업 서비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으며 그 중 공유자전거 '따릉이'를 이용한 시민이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공개한 '2019년도 공유도시 정책 인지도 조사'에서 시의 공유정책 사업으로 만들어진 서비스를 한 가지 이상 이용해 본 시민의 비율은 59.6%였습니다.
공유정책 서비스 중 공유자전거 '따릉이'는 한 차례 이상 이용해 본 시민의 비율이 44.5%로 1위였고, 이어 공유 자동차 '나눔카'(20.5%), 주차장 공유(17.5%), 공
공유정책 사업별 인지도는 따릉이가 95.2%로 가장 높았으며, '나눔카'가 71.6%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조사의 표본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 거주 19세 이상 59세 미만 성인남녀 1천 명이며 권역별 인구비례 할당 방식으로 추출됐습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