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0시 주요뉴스

▶ 한일 정상 "중소기업 협력 강화"
한일 양국은 오늘 정상회담에서 중소기업 협력을 강화하고, 아프가니스탄 재건사업에 공동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 호남 많은 눈 '한낮도 영하추위'
호남과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일부지방 20센티미터 넘게 눈이 쌓였습니다. 한낮에도 영하로 떨어지는 강추위가 수요일까지 계속됩니다.

▶ 7만 가구 단수 '밤 늦게 정상화'
김포와 인천 서구지역 7만 가구는 원수관 파열로 단수됐습니다. 오늘밤 늦게나 정상화될 예정이어서 불편이 커지고 있습니다.

▶ "국회 폭력, 미래 불안"…강기갑 사과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국회 폭력사태가 미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강기갑 민노당 대표는 오늘 공식 사과할 예정입니다.

▶ 환율 급등…아시아 증시 하락
원 달러 환율 1,350원대로 급등한 가운데 아시아 증시는 지난 주말 뉴욕증시 하락 여파로 일제히 내렸습니다.

▶ 미네르바 변호인 구속적부심 신청
검찰이 미네르바의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 중인 가운데, 변호인 측은 구속이 부당하다며 오늘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설 16조 원 자금지원·환급
정부 여당은 은행 지원과 보증 확대로 13조 원을 공급하고, 부가세 3조 천억을 연휴 이전에 환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금융위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 검토"
금융위원회가 쌍용차 협력업체 지원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법원은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제기한 재산보전 신청을 오늘 결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