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서해안 많은 눈…서울 영하 11도
호남과 제주 산간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전북 정읍은 27센티나 눈이 쌓였습니다. 서울은 영하 11도까지 떨어지는 등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 수도관 동파…7만 가구 단수
강추위로 수도관 동파 사고가 잇따르면서 김포와 인천 서구지역 7만 가구가 원수관이 파열돼 오늘 아침까지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습니다.
▶ 한일 정상 오늘 '경제협력' 논의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아소 다로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금융위기 공동대처 등 경제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 미네르바 변호인 구속적부심 신청
검찰이 미네르바의 공범이 있는지를 수사 중인 가운데, 변호인 측은 구속이 부당하다며 오늘 구속적부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쌍용차 재산보전 오늘 결정
법원이 쌍용차가 법정관리를 신청하면서 제기한 재산보전 신청을 오늘 결정합니다. 정부는 내일 협력업체 피해대책 회의를 엽니다.
▶ 재건축 '조합원 양도' 하반기 시행
재건축 조합원 지위양도를 허용하는 방안과 안전진단을 줄이는 방안이 국회 통과가 불투명해 하반기에나 시행될 전망입니다.
▶ 예비군도 투입…사상자 4,600명
이스라엘이 예비군
▶ 러시아 "가스 공급 합의 무효"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유럽과 체결한 가스공급 합의는 무효라고 밝혀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한파로 50여 명이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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