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적 제84호로 지정된 경남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고분군 일원에서 잇따라 불이 나 고분 일부가 불에 타는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24분쯤 함안군 가야읍 도항리 고분군 인근 대나무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이어 어제(10일) 밤 9시45분쯤에도 도항리 고분군 바로 아래 대나무밭에서 또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119 소방대에 의해 10여 분만에 진화됐으며 다행히 고분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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