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국회의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민주노동당 강기갑 의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검찰은 국회사무처가 강 의원을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해당 사건을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에
이에 따라 검찰은 조만간 강 의원과 고발인 등을 직접 소환해 조사할 방침입니다.
앞서 민주당 문학진 의원과 민노당 이정희 의원도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의 한미 자유무역협정 비준동의안 상정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고발돼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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