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 급락…국제유가 폭락
뉴욕 증시가 고용 악화에 급락했습니다. 유럽 증시도 상승세가 꺾였고, 국제유가는 12% 급락해 42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 국회 오후 민생법안 처리
국회는 오늘 오후 합의된 민생법안을 처리합니다. 여야가 합의문에 대한 해석이 엇갈려 2월 국회에서 쟁점법안은 진통이 계속될 전망입니다.
▶ 정부 소유 은행만 '자본확충'
정부가 이달 중순부터 가동할 자본확충펀드에 우리은행 등 일부 정부 소유 은행만이 신청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일반 시중은행에 자금을 공급해 기업 지원과 구조조정을 촉진한다는 정부의 당초 구도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 투자사 대표 잠적 '피해액 1천억'
주식 파생상품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주겠다며 수백명으로부터 천억 원이 넘는 돈을 끌어들인 투자회사 대표가 잠적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mbn이 단독으로 보도합니다.
▶ 이집트 "이-하마스 8일 회담 합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그리고 가자지구를 통제하는 무장정파 하마스의 대표단이 8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만나기로 합의했다고 유엔 주재 이집트 대사가 밝혔습니다.
▶ 쌍용차, 오늘 구조조정안 결정
쌍용차의 운명을 결정할 이사회가 오늘 오후 중국에서 열립니다. 최대주주인 상하이차는 큰 폭의 구조조정을 요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 광교 1순위 청약 '절반 미달'
광교 신도시 두 번째 분양인 '이던하우스'가 1순위 청약에
▶ 노량진 고시원 방화 대피소동
오늘 새벽 2시 쯤 서울 노량진 한 고시원 건물에서 십대 정신지체인이 불을 질러 10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수십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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