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도 67.4%로 전년동월대비 0.3%포인트(p) 상승했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3만5000명), 예술·스포츠·여가 관련 서비스업(8만2000명), 숙박 및 음식점업(8만2000명) 등에서 취업자 수가 증가했다. 통계청은 해당 산업에 고령층이 유입되고, 자영업에 20대를 임시 상용직으로 고용한 것으로 분석했다.
반면 제조업(2만6000명), 도매 및 소매업(8만8000명), 건설업(7만명), 공공행정·국방 및 사회보장행정(6000명), 금융 및 보험업(3만3000명) 등에서는 취업자 수가 감소했다. 특히 제조업 취업자 수 감소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20개월째 이어지고 있다.
연령대로 보면 60세 이상(40만8000명), 50대(6만5000명), 20대(7만명) 순으로 취업자가
지난 11월 실업자는 86만6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4만3000명 감소했다. 실업률은 3.1%로 1년 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2015년 11월(3.0%) 이후 최저치다. 청년실업률은 7.0%로 2012년 11월 6.7% 이후 7년 만에 최저를 나타냈다.
[디지털뉴스국 서주희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