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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조감도 및 공간배치도] |
경남도는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 중인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개소식을 이날 개최했다고 밝혔다.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 사업은 총사업비 150억원을 투입해 조선업 침체로 문을 닫은 신아SB 본사 건물을 리모델링해 창업 지원공간으로 조성하고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통영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으로 제안하고, 2017년 12월에 최종 선정된 '통영 봉평지구 도시재생사업'의 핵심이다.
이번에 개소한 통영 리스타트 플랫폼은 청년·실직자·주민의 재취업과 신규 창업 지원에 나선다. 창업을 위한 입주 사무실(창업 LAB·연구실) 18곳과 멀티 스튜디오, 전시 공간, 강의실 등 복합 공간을 갖췄다.또
이날부터 4일간 이어질 개소식 행사기간 포럼·세미나를 포함한 다양한 학술 행사 등도 열린다.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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