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평생교육원, 2020년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100% 인가 확정

휴넷평생교육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한 2020년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 결과 전과목 100%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학점은행 운영기관들은 교육과정 품질 유지와 기관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국가 기관의 심사를 받고, 여기서 탈락하게 되면 교육과정이 폐지되거나 기관 운영이 불가능해진다.
휴넷평생교육원은 이번 평가 인정을 통해 경영·심리·회계·사회복지학 등 학위 과정을 비롯해 사회복지사, 한국어교원,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청소년지도사, 공인회계사(CPA) 등 국가 자격증 과정에서 총 121과목을 보유케 됐다.
특히, 공인회계사(CPA) 부분에서는 최다 수강생 수(2018년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공시자료 기준)를 자랑한다.
휴넷평생교육원 관계자는 "평가 인정은 학습자가 학점은행 기관을 선택할 때 신뢰할만한 기관인지 판단하는 가장 중요한 지표 중 하나"라며 "교육부 국가평생교육원의 정식 인가 교육기관인지, 인가가 확정된 과목으로 운영되고 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학위 취소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휴넷평생교육원에서는 100% 인가 기념으로 축하 댓글 남기기,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학기 첫 개강반은 12월 17일까지 모집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