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이슈 컷은 [#할아버지의 소원]입니다. 영국의 한 요양원에 머무는 99세 할아버지의 소원이 이뤄졌습니다. 그건 바로 유명 프랜차이즈의 패스트푸드를 먹어보는 건데요. 지금껏 단 한 번도 패스트푸드를 먹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양로원 측의 배려로 할아버지는 여러 브랜드의 햄버거와 샌드위치, 피자 등을 먹어볼 수 있었는데요. 그중 가장 입맛에 맞았던 건 피자. 다음에 다시 주문하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이슈 컷은 [#쓰레기 제로]입니다. 투박해 보이는 컵에 음료수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컵, 먹어도 된다고 하는데요. 뉴질랜드의 한 항공사에서 기내식 디저트와 함께 내놓은 컵입니다. 음료가 새지도 않고 승객들도 디저트와 함께 컵을 쪼개 먹으며 즐거워했다는데요. 아직은 시범 서비스 중이지만 앞으로 이 항공사는 일회용 용기를 비행기에서 없애는 게 목표라고 합니다.
마지막 이슈 컷은 [#반려인 시험]입니다. 내일 오후 서울시가 마련한 '반려인 능력 시험'이 열립니다. 250여 명이 응시하는 이번 시험은 총 50문항으로 반려동물의 건강 상식, 행동 이해 등 필수 내용으로 구성된다고 하는데요. 반려견에 대해 공부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전파하고자 기획됐습니다. 성적 우수자에게는 반려 용품이 시상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이슈 컷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