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4일) 오후 6시 30분쯤 경북 상주-영천 고속도로 동영천 나들목 인근에서 25t 탱크로리 차량이 정차해 있던 트레일러를 뒤에서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 운전자 58살 A 씨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습니다.
정차해 있던 트레일러는 앞서 발생한 사고로 전도된 SUV 차량의 탑승자를 구조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