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교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단기 해외연수가 사실상 중단될 전망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 각종 사업의 해외 사례조사를 위한 해외연수 예산을 편성했지만, 시의회 심의과정에서 '외유성' 연수라는 논란이 제기돼 해외연수를 대폭 축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연수 목적이 뚜렷한
지난해 연구조사 목적으로 서울시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오스트리아와 체코 등을 9박 10일 동안 방문해 현지 교육청과 학교는 단 7시간 동안만 들러 외유성 연수라는 비판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