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 뉴스

▶ '기축년' 해맞이 명소 인파 북적
기축년 새해 첫 해맞이를 보려고 동해안과 서울 남산 등 전국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구촌 곳곳에서도 희망찬 새해를 기원하며 새해맞이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 내일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
민주당이 국회의장실 점거를 오늘 해제한데 이어 여야 3당 원내대표 회담이 내일 오후 2시에 열립니다. 벼랑 끝 대치를 보였던 여야가 국회 정상화의 돌파구를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됩니다.

▶ 이 대통령, 내일 신년 국정연설
이명박 대통령은 내일 오전 취임 후 첫 신년 국정연설을 통해 집권 2년차 국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합니다. 신년 연설은 주로 경제살리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 내일 아침 강추위…낮부터 풀려
내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6도 등으로 다소 춥겠습니다. 그러나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풀릴 것으로 보입니다.

▶ 증시 하반기 반등…부동산은 안갯속
올해 증시는 상반기에 조정을 거친 뒤에 하반기에 반등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부동산은 국내 경기가 회복돼야 하반기에나 침체에서 벗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 구조조정 대상 건설·조선사 350개
350여 개의 건설사와 조선사의 생존 여부가 판가름나는 평가가 시행될 전망입니다. 금융당국과 금융업계가 건설사 300여 개와 조선사 50여 개 가운데 구조조정 대상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이스라엘 지상군 투입 초읽기
국제사회의 휴전안을 거부한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지상군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또, 하마스 관련 목표물 20여 곳을 추가 공습했습니다.

▶ 태국 나이트클럽 화재 59명 사망
오늘 새벽 태국 수도인 방콕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적어도 59명이 숨지고 2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한국인 3명도 이번 화재로 가벼운 상처를 입었습니다.